장기하와 얼굴들 - 싸구려 커피



'정원'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싸구려 커피'.
우연히 알게된 장기하와 얼굴들 이라는 이 밴드는 뭔지 알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
'달이 차오른다'에서의 정체불명의 안무. 미미언니들,그리고 이 '싸구려 커피'의 '랩'(단연코 이것은 랩이다).
뭐라고 설명하기 어렵지만, 구성지다는 느낌이다. 누군가는 득음을 하셨다고 표현을 하던데.
모든것들이 어우러져 80년대를 연상시키지만 거기에서 머무르지는 않는다.
팍팍한 세상에 잊혀지지 않는 싸구려 다방커피 같은.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 같은 그런 밴드다.

by 블랙체리 | 2008/10/20 09:56 | MV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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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t 2008/10/30 17:01
음.. 단연코 랩이라고 하시는 말을 보고서 잠깐 말씀드리자면.. 장기하씨는 산울림이나 송골매를 좋아하셨답니다.
특히 송골매 생각해보시면 이 문장을 살짝 바꾸실 거라고 보아요.. ㅎㅎ
Commented by 블랙체리 at 2008/10/31 17:57
부모님의 영향으로 산울림 노래와 송골매 노래를 그것인지도 모르면서 들었었어요. ㅎㅎ 랩이라 하면 다들 따다다 하는것들을 생각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보고 있어요. 읊조리는것 같은 그런것. 한국식 랩 이라고 우기고 있죠.^^ 답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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