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큰 원인은 아토피 피부이지만 천연화장품은 처음에 모방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가끔 레시피도 짠다.
하지만 그래도 먼저 누군가가 짜놓은 좋은 레시피가 있으면 훨씬 편한게 사실. 그 레시피에서 내게 맞게 약간만 변형을 시켜 쓰는 편이다. 역시 꼼수의 달인.-ㅁ-!
오늘도 버블워니 님의 레시피에서 응용을 하였다.
재료--500ml
쟁탄검 6g, 정제수 240g, LES 150g, 코코베타인 100g, 글리세린 10g, 실크아미노산 4g, 판테놀 6g, 일본 입욕제 민트 2g
에센셜오일; 로즈마리10방울, 라벤더 5방울, 티트리 5방울
보통 샴푸를 만들때는 폴리쿼터로 끈적하게 점증하지만 이상하게 폴리쿼터가 들어간것만 쓰면 머리가 엄청나게 간지럽다.
평소에는 물비누 페이스트를 만들어 샴푸로 쓰지만 페이스트가 떨어져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샴푸를 만들때는 쟁탄검으로 점증을 해서 쓴다. 폴리쿼터 보다는 거품이 좀 덜 나긴 하지만 적어도 머리가 간지럽지는 않으니까.
1. 정제수를 40도 정도로 데워준 다음 쟁탄검을 섞는다. 잘 풀릴때까지 인내심이 필요하다. 미니블렌더로 돌려도 좋지만 글리세린에 쟁탄검을 섞은다음 정제수에 섞어주면 더 수월하게 섞을 수 있다. 불투명하지만 점도가 점점 나오기 시작한다.
2. 코코베타인에 일본입욕제(민트)를 섞어 색을 내준 다음 정제수에 섞어주고 LES도 정제수에 섞어 잘 저어준다.
3. 나머지 첨가물(실크아미노산, 판테놀)을 섞어준 다음, 에센셜 오일을 섞어 마무리하면 완성.
쟁탄검으로 점증을 해서 투명한 느낌은 없지만 유통기한도 물비누 페이스트 샴푸보다 길고 제법 사용감도 괜찮은 편이다.







